Day 846 배변훈련첫날 Dubu Kim

어린이집에서 쉬 1번, 응가 1번, 변기에는 실패.

하원 후 미츠키랑 놀면서 물을 엄~~청나게 마시고.

집에 와서 기저귀 벗겨놨는데 쉬 찔끔찔끔 6번을 팬티&바지에..ㅋㅋㅋ
인형도 젖고 장난감바구니도 젖고 완전 멘붕ㅋㅋㅋ 세탁기 두번 돌리고ㅋㅋㅋ

실수 할 때마다 차분하게
쉬 마려우면 변기가서 팬티 내리고 쉬 하는거야~얘기해줬더니
저녁즈음 쉬 마렵다고 하면서 다리를 배배 꼼.
변기에 앉히자 쉬 나왔다고 기쁜 듯이 환한 웃음ㅋㅋㅋ

폭풍 칭찬+뽀뽀 세례 해줬더니 2번 연속으로 성공!!
두번째 성공했을 땐 아빠랑 같이 앞에서 깨춤 췄음ㅋㅋㅋㅋㅋ


Day 845 배변훈련시작 Dubu Kim

변기는 한참 전에 사놓고 "여기에 쉬랑 응가 하는거야~" 말만 계속 해주면서 
두부가 준비가 될 때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그 때가 드디어 왔다!

그저께쯤부터 쉬할래~ 하면서 바지를 만지작 거리길래
혹시나하고 바지랑 기저귀 벗기고 변기에 앉혀봤지만 쉬는 나오지 않았음..
그래, 이렇게 천천히 시작하면 되겠지 했는데

오늘 아침 내가 화장실 가는거 보고 따라와서
스스로 바지 내리고 기저귀 빼고(기저귀 혼자 뺀 것도 처음!) 변기에 앉았다.
아유 기특해라~~하면서도 별 기대 안했다.
근데 쉬 했어? 물어보니

"쉬 많이 했어. 소중이에서 쉬 많이 나왔어."

깜짝 놀라서 봤더니 진짜로 쉬를 했다!!! ㅋㅋㅋ
폭풍 칭찬 해주고 휴지로 닦아주니 자기도 매우 뿌듯했던 모양.

와.. 진짜 애들은 때가 되면 할거 알아서 하는구나.
육아에 조바심은 필요 없음을 다시한번 느꼈다.

배변훈련 올 여름쯤 시작하려고 했는데 예상외로 빨리 시작하게 됐다.
아침부터 예정에 없던 팬티 대량구매ㅋㅋㅋ

언니 될 준비 스스로 하는가 싶어서 더 기특하다.
우리 두부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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